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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 외과 > Orthopedic Surgery
수부상지외과학 (완관절과 주관절)
저자명
박민종
역자명
출판사
(주)범문에듀케이션
출판일
2017년 09월 22일
ISBN
9791159430770
PAGE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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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0원
판매가격
1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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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수부상지 외과학을 출간하면서
의학은 과학을 기반으로 한 학문이지만 사람을 고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행위이기도 합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치료는 독단이고 지나치면 거짓이 됩니다. 반면 경험을 토대로 한 논리적인 주장은 진실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주장을 항상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경험과 신뢰가 쌓이면 다른 사람들을 믿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논문도 많이 보지만 경험자의 의견을 참고하고 진실이라고 믿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논문을 쓰면서도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책이 논문보다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피상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책이 종종 눈에 거슬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논문보다 책을 선뜻 믿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반면 우리가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것은 단순한 사실보다 그 사람의 생각을 알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가장 바람직한 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논리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쓰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학문은 깊을수록 가치를 인정 받습니다. 그러나 현실로서의 의료 행위는 넓은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소위 메이저 관절이 있다면 그것은 대중성을 의미하지 병이 가지는 의미를 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평생을 두세 가지 질환과 세네 가지 수술에 바친 의사는 자신의 깊이에 자부심을 가지겠지만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면서 느끼는 성취 감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해온 방식이 이러한 매력에 빠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상지의 많은 질환과 그보다 더 많은 수술 방법들이 다루어져 있습니다. 전부 다 풍부한 경험을 하였다고 할 수 없지만 누구보다 많이 부딪히면서 깨달은 지식들을 기반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는 작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마치 시험 문제를 풀 때처럼 여러 난이도의 환자를 만나게 됩니다. 복잡성만이 어렵고 쉬움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닐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경험 부족과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여러 종류의 기계처럼 관절에 따라 특성이 다르다 보니 상대적으로 환자를 많이 접하지 못하는 관절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부족함을 채우려는 의욕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학문적 진리와 경험적 지식, 거기에다 친절함을 추구하려는 완벽주의가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의욕이 앞서 시작을 했는데 중단하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면서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제 자신에 부끄럽지 않은 한 권의 책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사랑하는 가족과 스승, 제자,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제가 도움을 받은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바입니다.


2017년 8월 박 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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