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 필요한 한의학 이론과 현대의학의 만남, 경락과 경혈의 침술 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완벽 정리!
저자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해부학 교육의 축적, 그리고 진단 치료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황제내경과 현대의학의 인체 구조가 어떻게 통합되고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1. 이 책은 황제내경에서 시작하여 기경팔맥으로 매듭지어져 있습니다.
2. 기와 혈, 음과 양, 진액, 장부(내장), 경락, 경근에 대한 내용과 이해를 공유합니다.
3. 폐, 대장, 위, 비, 심, 소장, 방광, 신, 심포, 삼초, 담, 간, 기경팔맥과 같은 침술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해부학적 기초의 연결과 결합하여 대응시킵니다.
4. 장기, 근육, 뼈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경락, 침술 포인트에 대응합니다.
5.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관점을 연결하여 정신과 신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설명!, 입증되고 효과적인 치료 응용 방법 이는 질병의 개념부터 침술까지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포괄적인 해부 아틀라스입니다.
기본부터 응용까지, 현대의학의 새로운 언어로 풀어 쓴 한의학의 경락경혈 해부 아틀라스를 확인해 보세요!
<서문>
한의학은 수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현대에 이르렀습니다. 황제내경과 상한론으로 시작된 한의학은 오랜 세월을 거쳐 수많은 뛰어난 의가들이 출현하였고, 각각의 의가들은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여 내용을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한의학의 발전은 현대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식물학의 발전으로 인해 본초의 기원이 명확히 확립되어가고 있고, 약리학의 발전으로 처방의 효과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작용하는 약리성분이 어떤 것인지 밝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나와 운동치료를 통한 적극적인 외과적 접근, 약침술과 도침술을 비롯한 침구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해부학적 지식의 증가는 침구 분야에 있어서 한의학에 큰 발전을 가져다주었는데, 특히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 합헌 판결 이후에는 발전 가속도가 상당합니다. 고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경혈이 초음파를 통해서 더욱 정확한 포인트에 근접하게 되었고, 선조들이 그 경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게 되는 순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는 한의사로서의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불과 5~60년 전의 한의사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2025년 현재에 온다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Akira Yoshida 선생의 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경락경혈해부학(원제 : 図解 經絡と解剖学)’은 매우 흥미롭고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소문과 영추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경락학을 현대의 해부학적 언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깊이가 상당하며 곳곳에 저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수록되어 있어 한의학을 연구하고 고민해온 사람들에게는 여러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한의학적 이론, 경락, 경근, 각각의 경혈에 대한 설명도 풍부하고 특히 각 장의 마지막에 각 경락에 해당하는 경근의 움직임을 도상으로 나타내는 것은 저자 고유의 시각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러 책을 집필하기도 하고 번역해봤는데, 이 책을 번역하면서 너무나 재밌었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분이 매우 많았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부디 이 번역서를 통해 한의학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는 분들과 한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진한 저에게 평소에도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교정에 도움주신 경혁수 원장님과 윤용식 원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Introduction 한의학의 기초
01: 음양론(陰陽論) - 하나로는 있을 수 없는 것 ·····························································2
02: 기(氣) - 항상성을 지탱하는 힘 ·················································································4
03: 혈(血) - 생명의 물 ···································································································7
04: 진액(津液)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8
05: 장부(臟腑) - 체내의 음양 ····················································································· 10
06: 경락(經絡) - 기혈이 순환하는 길 ·········································································· 12
07: 경근(經筋) - 근육에 새겨진 움직임 ······································································ 15
08: 사견(私見) - 침구는 어떤 것에 접근하는가? ························································· 17
Chapter 01 폐(肺)
01: 폐(肺) - 자율신경의 조절자 ·················································································· 20
02: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Lung meridian) ···························································· 22
LU01<중부(中府)> 25 LU07<열결(列缺)> 26 LU09<태연(太淵> 28
03: 수양명경근(手陽明經筋) ····················································································· 31
Chapter 02 대장(大腸)
01: 대장(大腸) - 머리와 복부의 대화, 그 첫 번째 ························································ 36
02: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Large intestine meridian) ····································· 37
LI04<합곡(合谷)> 39 LI11<곡지(曲池)> 40 LI20<영향(迎香)> 45
03: 수양명경근(手陽明經筋) ····················································································· 46
Chapter 03 위(胃)
01: 위(胃) - 오장육부의 바다 ······················································································ 50
02: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Stomach meridian) ······················································ 51
ST04<지창(地倉)> 52 ST08<두유(頭維)> 54 ST12<결분(缺盆)> 57
ST25<천추(天樞)> 59 ST30<기충(氣衝)> 60 ST34<양구(梁丘)> 62
ST36<족삼리(足三里)> 64 ST40<풍륭(豊隆)> 65 ST44<내정(內庭)> 67
03: 족양명경근(足陽明經筋) ····················································································· 68
ST07<하관(下關)> 70
Chapter 04 비(脾)
01: 비(脾) - 허실(虛實) 일체의 장부 ··········································································· 74
02: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Spleen meridian) ························································· 76
SP04<공손(公孫)> 77 SP06<삼음교(三陰交)> 80 SP09<음릉천(陰陵泉)> 81
03: 족태음경근(足太陰經筋) ····················································································· 85
SP21<대포(大包)> 86
Chapter 05 심(心)
01: 심(心) -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90
02: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Heart meridian)···························································· 92
HT05<통리(通里)> 95 HT07<신문(神門)> 96
03: 수소음경근(手少陰經筋)······················································································ 97
Chapter 06 소장(小腸)
01: 소장(小腸) - 머리와 복부의 대화, 그 두 번째 ······················································ 100
02: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Small intestine meridian) ··································· 102
SI03<후계(後谿)> 103 SI06<양로(養老)> 105 SI09<견정(肩貞)> 106
SI11<천종(天宗)> 106 SI16<천창(天窗)> 109
03: 수태양경근(手太陽經筋) ··················································································· 111
Chapter 07 방광(膀胱)
01: 방광(膀胱) - 성장의 노선 ··················································································· 114
02: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Bladder meridian) ·············································· 116
BL01<정명(睛明)> 117 BL02<찬죽(攢竹)> 117 BL10<천주(天柱)> 119
BL12<풍문(風門)> 123 BL13~28<배수혈(背兪穴)>124 BL13<폐수(肺兪)> 126
BL15<심수(心兪)> 127 BL18<간수(肝兪)> 127 BL20<비수(脾兪)> 128
BL23<신수(腎兪)> 128 BL43<고황(膏肓)> 129 BL51<황문(肓門)> 131
BL53<포황(胞肓)> 132 BL40<위중(委中)> 134 BL58<비양(飛揚)> 135
BL60<곤륜(崑崙)> 137 BL62<신맥(申脈)> 138 BL67<지음(至陰)> 140
03: 족태양경근(足太陽經筋) ··················································································· 14
Chapter 08 신(腎)
01: 신(腎) - 생명의 뿌리(生命之根), 생신의 근본(生身之本) ····································· 146
02: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Kidney meridian) ······················································· 150
KI01<용천(湧泉)> 151 KI06<조해(照海)> 153 KI16<황수(肓兪)> 158
03: 족소음경근(足少陰經筋) ··················································································· 160
Chapter 09 심포(心包)
01: 심포(心包) - 기쁨이 길러지는 장기 ····································································· 164
02: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Pericardium meridian) ······································· 166
PC06<내관(內關)> 168 PC08<노궁(勞宮)> 170
03: 수궐음경근(手心主之經筋) ················································································ 171
Chapter 10 삼초(三焦)
01: 삼초(三焦) - 경계에 있는 것 ··············································································· 174
02: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Triple Energizer meridian) ·································· 177
TE03<중저(中渚)> 179 TE05<외관(外關)> 179 TE15<천료(天髎)> 182
TE17<예풍(翳風)> 184 TE21 <이문(耳門)>185
03: 수소양경근(手少陽經筋) ··················································································· 1
Chapter 11 담(膽)
01: 담(膽) - 중정(中正)의 불 ···················································································· 190
02: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Gallbladder meridian) ··············································· 192
TGB03<상관(上關)> 194 GB12<완골(完骨)> 195 GB20<풍지(風池)> 197
GB26<대맥(帶脈)> 200 GB29<거료(居髎)> 202 GB30<환도(環跳)> 203
GB34<양릉천(陽陵泉)> 205 GB39<현종(懸鍾)> 207 GB41<족임읍(足臨泣)>208
03: 족소양경근(足少陽經筋) ··················································································· 211
Chapter 12 간(肝)
01: 간(肝) - 지장(智將)의 로지스틱스 ······································································ 216
02: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Liver meridian) ·························································· 218
LR03<태충(太衝)> 220 LR08<곡천(曲泉)> 221 LR09<음포(陰包)> 221
03: 족궐음경근(足厥陰經筋) ··················································································· 226
Chapter 13 기경팔맥(奇經八脈)
01: 기경팔맥(奇經八脈) - 경락의 발생학 ································································· 229
02: 임맥(任脈, Conception Vessel) ········································································· 232
CV04<관원(關元)> 234 CV12<중완(中脘)> 235 CV17<단중(膻中)> 237
03: 독맥(督脈, Governor Vessel) ············································································ 239
GV09<지양(至陽)> 241 GV14<대추(大椎)> 243 GV20<백회(百會)>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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