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MFT > 임상치과

책의 필요성
MFT(oral myofunctional therapy; 구강근기능요법)는 Alfred P. Rogers가 1918~1919년에 구강의 근육 훈련법을 발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Richard H. Barrett와 William E. Zickefoose 등이 임상적으로 개량하여 구강근기능요법으로 정립되었고, 일본에서도 1979~1980년 강습회가 시작된 이래 약 40년이 경과하였다.
미국의 단독개업형과 달리 일본에서는 치과의사·치과위생사가 연계하는 의원내 완결형 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며, 일본형으로 진화한 MFT는 임상 현장의 요구에 맞추어 독자적 가치를 형성했다.
2018년 보험제도 개정으로 ‘구강기능발달부전증’, ‘구강기능저하증’이 등재되어 구강기능훈련을 건강보험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자, 임상 현장의 수요와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 일반 치과에서 구강기능 문제를 접했을 때 대응할 인력과 지침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일상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대응이 요구되는 ‘구강기능이 곤란한 경우에 대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유아기부터 학동기에 자주 보이는 ‘먹는 기능의 어려움’, ‘호흡기능의 어려움’, ‘말하는 기능의 어려움’의 원인과 대책을 상세히 해설하며,
MFT의 일부를 활용한 원 포인트 MFT, 지도에 필요한 설명용 매체, 보호자 Q&A 등을 한 권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일본형 MFT의 역사와 진화 과정, 임상 적용의 실제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실무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 대상
이 책은 구강기능을 배우고 싶거나 MFT를 진료에 도입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치과위생사에게 적합하다.
일반 치과에서 구강기능 문제에 처음 접하는 임상가, 유아·학동기 아동의 먹기·호흡·발음 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다.
 
기대 효과
이 책을 통해 임상가는 구강기능의 문제를 진단·관찰·평가하고, 실행 가능한 원 포인트 MFT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강기능 대응 역량의 향상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구강기능 대처가 일상 임상에서 보다 즐거운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제1장 이런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구강기능의 어려움에 대한 조언
1.    먹는 기능이 어려운 경우? - 먹는 방법이 신경 쓰인다
■ 먹는 기능이 어려운 경우와 대응 차트
■ ‘먹는 방법’의 무엇이 문제가 될까?
■ 먹는 기능의 어려움, 무엇을 관찰하고 평가하는가?
문진으로 확인할 사항
구강내나 구강 주위에서 확인할 점
할 수 있으면 해보자! 식사 장면 관찰
■ ‘먹는 것’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원인과 지원방법
생활 환경에 원인이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
형태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기능에 원인이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
■ 먹는 방법이 좋지 않은 어린이에게 권하고 싶은 ‘원 포인트 MFT’
■ 먹는 기능이 어려운 경우 - 마무리

2.    호흡기능이 어려운 경우? - 입을 늘 벌리고 있다
■ 호흡기능이 어려운 경우와 대응 차트
■ ‘늘 입을 벌리고 있다’의 무엇이 문제가 될까?
■ ‘늘 입을 벌리는’ 원인
■ 호흡기능이 어려운 경우, 무엇을 관찰하고 평가할까?
문진으로 확인할 사항
구강내나 구강 주위에서 확인할 사항
■ ‘늘 입을 벌리고 있다’의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지원방법
비인두질환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부정교합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구강주위근(주로 구륜근)의 근력이 약해 입술을 다물고 있을 수 없다
■ ‘늘 입을 벌리고 있는’ 어린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원 포인트 MFT’
■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늘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에 대한 기능훈련
■ 호흡기능이 어려운 경우 - 마무리

3.    말하는 기능이 어려운 경우? - 발음이 신경 쓰인다
■ 말하는 기능이 어려운 경우와 대응 차트
■ ‘발음’의 무엇이 문제가 될까?
■ 발음이 어려운 경우, 무엇을 관찰하여 평가할까?
어린이의 발음 관찰, 듣기로 확인할 사항
알아둘 것 - 발음 체크포인트
구강내 및 구강 주위에서 확인할 것
발음 이외에서 관찰할 것
■ 왜 그런 발음이 될까?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지원방법
발음기관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다
혀 내미는 습관을 동반하는 경우
발음의 발달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 발음할 수 없는 음이 있다
잘못된 발음의 ‘습관’이 학습되고 있다
발달지연·발달장애가 있다
청력 문제,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다
■ 치과에서 할 수 있다! 잘 발음할 수 있도록 구강기능의 토대 만들기
■ 말하기 기능이 어려운 경우 - 정리

제2장 알아 두면 좋은 구강습관
■ 구강습관과 그 관련성을 알다
■ 대표적인 구강습관
혀 내미는 습관
구호흡
구순폐쇄부전
저위설
손가락빨기(흡지벽)
교순벽(흡순벽)
■ 구강습관과 관련된 설소대 부착이상
 

제3장 구강기능과 MFT
■ MFT란?
MFT를 하는 목적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MFT
■ MFT의 구성
MFT로 하는 것
MFT의 지도순서
■ MFT의 효과
MFT에 의한 치열·교합 유도
MFT와 교정치료의 병행
 

제4장 진료실에서 활용 가능한 ‘원 포인트 MFT’
1.    MFT를 시작하는 첫걸음 Q&A
o    MFT를 도입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것
Q1 구강기능의 어프로치, 몇 살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Q2 MFT의 ‘풀 프로그램’과 ‘원 포인트 MFT’는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Q3 구강기능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보호자·환자가 ‘인식하게’ 하려면?
Q4 구순폐쇄부전(늘 입을 벌리고 있는)의 지도 전에 알아 두면 좋은 환자의 정보는 무엇입니까?
Q5 구강기능 문제에 대해 보호자·환자에게 최초로 설명할 때의 포인트는?
Q6 혀 내미는 습관에 대한 지도는 어떻게 합니까?
Q7 여러 가지 립 엑서사이즈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Q8 설소대절제술을 한 환자에 대해 어떻게 MFT를 하면 좋을까요?
Q9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습관화시키기 위해서는?

2.    실천편 -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 포인트 MFT’
■ 지도하기 전에 환자·보호자에게 전달할 것
■ ‘원 포인트 MFT’에 도입하기 쉬운 엑서사이즈
팻텅·스키니텅
팁(팁 앤드 스틱)
립 트레이서
스폿(스폿 포지션)
포핑(텅 포핑)
오픈 앤 클로즈
텅 드래그(드래그 백)
바이트(바이트 앤 마사지)
껌 트레이닝(껌을 씹는 연습)
포스처
립엑서사이즈
 

제5장 보호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구강기능·구강습관 Q&A
Q1 손가락빨기 언제 어떻게 그만두도록 하면 좋을까요?
Q2 공갈 젖꼭지를 계속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Q3 손톱깨물기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Q4 고기나 섬유가 있는 야채 등을 먹지 않습니다. 잘 먹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Q5 먹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Q6 ‘늘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충치나 치은염은 관계가 있습니까?
Q7 입술을 핥고 있어서 항상 입술이 거칠거칠합니다
Q8 유치원의 친구에게 발음에 대해 놀림받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Column
■ ‘습관’과 부정교합의 관계
■ MFT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기 위해
■ 교육현장에서의 구강기능에 대한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