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스트
제1장-3 내시경 잡는 법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1장-4 내시경 조절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1장-5 혼자서 디바이스를 조절하는 방법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1장-6 모델을 이용한 훈련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1장-7 관찰 방법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1장-8 기타 테크닉(생검 및 흡인) ~상부 소화관 내시경 |
제2장-3 내시경 잡는 법 ~대장 내시경 |
제2장-4 내시경 조절 ~대장 내시경 |
제2장-5 혼자서 디바이스를 조절하는 방법 ~대장 내시경 |
제2장-6 삽입 보조 ~대장 내시경 |
제2장-7 삽입 방법 ~대장 내시경 |
제2장-8 관찰 방법 ~대장 내시경 |
제2장-9 루프 해제 방법 ~대장 내시경 |
제2장-10 용종 절제: 생검·클립 기술 ~대장 내시경 |
역자 서문
역자는 1996년 내과 전공의 3년 차 때 처음 상부 소화관 내시경을 잡았습니다. 그때는 전공의 4년 차 선생님과 소화기 내과 전임의 선생님을 통해 도제식으로 내시경 검사 술기를 배웠습니다. 이 당시 시뮬레이터와 같은 내시경 훈련 기구는 없었으며, 실제로 환자에게 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 교수님이나 전임의 선생님께서 내시경 검사를 마치면 내시경을 받아서 세척하는 소위 “닦새”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때 내시경 선단과 손잡이를 잡아 보면서 내시경 조작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이렇게 2-3주가 지나면 전임의 선생님께서 모든 내시경 검사가 끝난 뒤 식도에서 내시경을 빼기 전에 내시경을 받아 식도에서의 조작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위 → 십이지장 → 그리고 마지막으로 삽입의 과정을 한 단계씩 배워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과정에서 제게 검사를 받은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후 내시경 검사 및 내시경 관련 시술을 하면서 스스로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는, 그리고 병변을 놓치지 않는 가장 무해한,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내시경 검사법을 터득하여 이를 제자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니터와 환자의 입 부위를 일치시키기, 모니터 높이는 눈 높이로 맞추기, 야구 선수가 배트를 잡는 것과 같이 내시경을 가볍게 잡기, 내시경 회전 시 오른손 비틀기는 거의 사용하지 말기, 내시경을 꼬이지 말기 등을 제자들에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면이 항상 있었고, 이를 어떻게 문서화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접하면서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제자들에게 전수했던 내용들이 원리와 함께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었으며, 또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체계적인 교육 내용이라는 점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내시경을 접하였을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좀 더 나은 내시경의, 그리고 좀 더 나은 교육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여러 유명한 내시경의를 알고 있지만, 미야모토 슈이치 선생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꼭 학회를 통해, 아니면 개인적으로 초청해서 실제 강의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이 내시경을 처음 시작하는 분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숙련자께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감히 장담하며, 이 책을 여러 번 동영상과 함께 정독하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광하
머리말
~“감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며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개념입니다~
필자는 2021년부터 2년 동안 스웨덴 칼스타드 중앙병원(Karlstad Central Hospital)에서 ESD뿐만 아니라 내시경의 기본 기술을 지도하였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스웨덴에서도 초보자가 내시경의 기본 기술을 올바르게 습득하는 것은 어렵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 또한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 가르치면서 명확한 언어로 전달하는 것과 효율적으로 교육하는 것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 지도 방법을 연구하며 이 책의 기반이 된 내시경 기본 기술 교재를 현지에서 출판하였다. 이것이 바로 「Endoskopi Teknik och praktik」(Shuichi Miyamoto), Tillotts Pharma AB, 2023이다. 현재 이 교재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지도자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일본의 내시경 진료 환경에 맞추어 개정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동안 내시경을 배울 때는 “기술을 보고 익히는 것이다”라는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초보자가 단순히 관찰만으로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며,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감각적으로 배운”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내시경을 잡는 법에서 시작하는 기본 기술을 감각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여 배울 수 있도록, “언어”와
“사진·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습득하면, 자신의 기술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빠르게 스스로 익힌다! 소화기 내시경의 기본 테크닉』이 여러분의 내시경 기술 습득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자신 있게 약속드린다!
자, 힘차게 내시경을 시작해 봅시다!
2024년 4월
훗카이도대학 대학원 의학연구원 내과학강좌 소화기내과학교실과
宮本秀一
◆추천의 말 - 滝沢耕平
◆추천의 말 - 竹内洋司
◆추천의 말 - 平澤俊明
◆머리말 - 宮本秀一
◆역자서문 - 김광하
◆부록: 내시경 각 부위의 명칭
제1장 - 상부 소화관
1. 해부
2. 검사대와 모니터 조정
3. 내시경 잡는 법
4. 내시경 조절
5. 혼자서 디바이스를 조절하기
6. 훈련
7. 삽입·관찰 방법
8. 흡인·생검 기술
제2장 - 하부 소화관
1. 해부
2. 준비
3. 내시경 잡는 법
4. 내시경 조절
5. 혼자서 디바이스를 조절하기
6. 삽입 보조
7. 삽입 방법
8. 관찰 방법
9. 루프 해제 방법
10. 용종 절제·생검·클립 기술
11. 훈련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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